'착않여' 이하나, 김지석 마음 거절 "송재림 계속 생각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8 22: 19

이하나가 김지석의 마음을 거절했다.
8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두진(김지석)의 마음을 거절하는 마리(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두진에게 "그날 영화 본 거 큰 의미 두지 마라. 사실은 그날 그 분(루오)과 영화보러고 했던 건데, 연락이 없어서 두진씨와 갔다"고 말했다.
이에 두진은 "그 어장 관리남이요? 의미를 두면 왜 안되는데요? 엄마끼리 불편해서 그런 거죠?"라고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마리는 "그런 거 아니고, 그 분이 계속 생각나서 그래요. 무슨 사정이 있을 지도 모르고.."라고 두진의 마음을 거절했고, 두진은 "큰 의미 두지 않을께요"라고 힘없이 이야기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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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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