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살인마 송종호, 신세경 위협하려다 실패 ‘섬뜩’

‘냄새를 보는 소녀’ 살인마 송종호가 연쇄살인사건의 목격자인 신세경을 위협하려다가 실패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3회는 연쇄살인마 가능성이 높은 천백경(송종호 분)이 이 사건의 목격자인 오초림(신세경 분)을 향해 섬뜩한 눈빛을 보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경은 앞서 주마리(박한별 분)를 죽인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 가운데 과거 수년 전 여러 사람을 죽인 가능성이 높은 백경은 초림을 위협하려고 했다. 이 순간 최무각(박유천 분)이 나타났고 백경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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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