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 코믹 가발, 작정하고 망가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8 22: 40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웃긴 가발을 쓰고 콩트 열연을 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3회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콩트 연습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 초림은 개그맨 지망생이고 극단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 무각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두 사람은 ‘웃찾사-서울의 달’ 코너 연기를 했다. 바로 사투리를 쓰며 서울 사람들의 행동을 말하면서 놀라는 연기. 박유천과 신세경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코믹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jmpyo@osen.co.kr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