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재훈 “이정, 단 한번도 밥을 산 적이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8 23: 23

가수 이재훈이 이정이 단 한 번도 밥을 산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재훈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정 씨에게 차용증, 각서를 받고 싶다고 했다던데?”라고 김구라가 묻자 “원래 이정이 제주도를 올 생각이 없었다. 하와이로 가려고 했다. 내가 말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1년에 몇 번이나 가겠느냐고 말렸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라. 제주도를 가자. 1일 생활권이라고 설명했다. 저가 항공도 생겨서 비행기값도 싸다고 말했다. 비수기와 평일이면 저렴하게 갈 수 있다. 그런데 정이가 단 한번도 돈을 쓴 적이 없다. 밥 한끼를 얻어먹은 적이 없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출연한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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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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