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박정현이 걸그룹 노래에 이어 복부가 노출된 배꼽티까지 완벽히 소화한다.
박정현은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의 2차경연에서 걸그룹 파격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앞서 박정현은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와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도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강렬한 인상의 의상으로 또 한 번 기대를 갖게 만든다. 박정현은 9일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높게 올려 묶은 올백 포니테일 헤어와 복부 노출이 있는 배꼽티, 다리를 감싸는 레이스업 구두로 상큼함을 뽐냈다.
무엇보다 그 동안 진행을 할 때와 노래를 부를 때 같은 의상을 입었던 박정현은 이번 경연에서 깜짝 의상 변화로 청중평가단을 놀라게 했다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연보라색 의상으로 변신한 박정현의 등장에 권태은은 “아이돌 팝 가수 같은 느낌이 난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고, 스윗소로우는 “너무 사랑스럽고 건강한 섹시함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은 발랄한 표정과 들썩이게 하는 사운드로 관객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볐고, “여러분 함께 해 주세요”라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의 5라운드 2차경연은 오는 10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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