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본과 개그맨 장동민, 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MC로 발탁됐다.
9일 ‘엄마가 보고 있다’ 관계자는 OSEN에 “이본과 장동민, 강민혁이 ‘엄마가 보고 있다’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내 자식의 하루가 궁금한 엄마들의 사연을 받아 아들, 딸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취업 대신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로 살아가고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대학생 아이들로 이들의 하루를 관찰한다.
MC로 나선 이본과 장동민, 강민혁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인물들로 각자 개성이 뚜렷한 이들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가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엄마가 보고 있다’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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