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민교-홍석천-김창렬-오민석 등 19금 카메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09 10: 41

영화 '연애의 맛'이 19금 연애 카운슬러 군단으로 김민교, 홍석천, 김창렬, 오민석, 하주희를 공개했다.
섹시하고 도발적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으로 분한 하주희는 섹시한 몸매로 시종일관 철벽남 왕성기(오지호)에게 들이대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한다.
김민교는 맹인영의 절친이자 사진작가로 분해  특유의 찰진 코믹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홍석천은 왕성기의 친구이자 정신과 전문의 역을 맡아 “너 그거 안 서지? 이거 발라봐”와 같은 파격적인 대사를 선보이며 후끈한 19금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서 길신설(강예원)의 맞선남으로 분한 김창렬은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길의 분노 게이지를 급상승시키는 맞선남 역을 기가 막히게 소화해 낸다.
tvN 드라마 '미생'의 강대리 역으로 인기를 모은 오민석도 가세해 등장만으로도 훈훈함이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와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5월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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