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 연기 선후배에서 연인으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09 11: 31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연기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전소민 전 소속사는 OSEN에 “전소민이 윤현민, 정경호와는 워낙 친한 사이라 매니저들과 함께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고 밝혀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확실하지 않았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후 몇 시간 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확인됐다. 윤현민과 전소민 두 사람에게 직접 확인이 필요했던 것.

윤현민 소속사 아이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 정확한 입장을 확인하느라 빨리 입장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혼선을 드린 점 먼저 사과드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윤현민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사귄다는 건 들어본 적 없다”고, 전소민 전 소속사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데에 무게를 뒀으나 본인 확인 결과 연인사이로 밝혀졌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지만 연기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며, 전소민은 최근 종영한 ‘하녀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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