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기사, 수지·이민호에게 묻히고 싶지 않았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09 11: 40

 결혼을 앞둔 장윤주가 결혼 기사가 나온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수지 이민호 열애 기사에 묻히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는 "패션쇼를 하고 있는데 결혼 기사가 나간다는 소식을 매니저에게 들었다. 그날 수지 이민호 열애 기사가 나서 다음날 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은 “장윤주가 4살 연하의 일반인과 5월 29일 오후 6시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 올해 1월부터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