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엑소 수호, 인도 상식-국제 뉴스까지 ‘수나운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9 13: 05

‘두근두근-인도’의 엑소 수호가 멤버들 중 ‘인도 상식 보유량’ 1위로 등극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두근두근-인도’에서는 규현-민호-종현-성규-수호의 인도 도착기가 그려진다.

 
대세 아이돌로서 전세계를 누비고 다닌 규현-민호-종현-성규-수호에게도 인도는 미개척지. ‘두근두근’ 멤버들은 낯선 인도에 대해 카레, 간디, 타지마할 등 기본적인 연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인도를 잘 모르는 멤버들 중에서 수호는 단연 최고의 인도 지식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호는 인도가 우리나라보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일반 상식은 물론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는 국제적 뉴스까지 모르는 것이 없었던 것. 열심히 공부해온 수호의 모습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수호에게 ‘인도통’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인도에서의 수호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은 “수호는 캐리어에 인도 관련 책을 가득 쌓아갈 정도로 인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밝히며 “수호가 책을 통해 얻은 인도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인도통 수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호가 진짜 열심히 공부했나봐”, “괜히 수나운서라고 불리는게 아니었어!”, “사전조사 제대로 했네. 우리 수호 참 잘했어요 도장 쾅!”과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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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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