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이젠 아나운서 도전?…“점심 뉴스의 황광희입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09 13: 52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점심 뉴스의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광희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점심 뉴스에 황광희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광희는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봄이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입을 연다. 또한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비추며 “사람들도 삼삼오오 나와 따뜻한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라며 아나운서 뺨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광희는 “가수 로이킴의 노래처럼 봄, 봄, 봄 봄이 왔습니다. 점심 뉴스의 황광희였습니다”라는 멘트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광희 아나운서해도 되겠다”, “광희 말투 정말 아나운서 같아”, “저녁 뉴스도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광희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KBS ‘비타민’, SBS ‘스타킹’에 고정 출연 중이며,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W ‘뷰티바이블’에서 강승현, 전효성과 함께 뷰티 전문 프로그램의 MC를 꿰차며 전문 분야 MC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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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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