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아 ‘최악의 특집’ 공모를 시작했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10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시청자 앙케이트. ‘이 특집만큼은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을 #무도워스트를 달아 올려 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0주년 맞이 다양한 특집을 마련하고 있는 ‘무한도전’의 색다른 시도가 눈길을 끈다. 최고의 특집과 최악의 특집을 함께 공모하고 있어 이 결과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7일 “4월 23일 무도 10주년 생일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무한도전 특집을 #무도생일을 달아 올려주세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무한도전’은 오는 23일 방송 10주년을 맞는다. 제작진의 공지대로 10주년 기념으로 다시 보고 싶은 특집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제 6의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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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