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첫 번째 에피소드 ‘봉천동 혈투’ 스틸…‘기대UP'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09 14: 45

IPTV 드라마 ‘여자전쟁’의 첫 번째 에피소드 ‘봉천동 혈투’에서 부자(父子)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최종원, 이병준, 최종훈, 윤성민의 촬영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네 사람이 출연하는 ‘봉천동 혈투’는 환경미화원 최말동(최종원 분)이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한 여인을 발견, 집으로 데려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최종원은 형광안전조끼를 입고 환경미화원으로 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색색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첫째 최달구(이병준 분)과 둘째 최달호(최종훈 분)은 물론 셋째 최달성(윤성민 분) 역시 원작과 최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본방사수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우리 주위에 이웃으로 있을 법한 배우들의 모습에선 친밀함마저 느껴지는 상황. 이에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네 사람이 선사할 쫄깃한 생활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장에서 네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부자(父子) 호흡을 자랑, 손발이 척척 맞는 연기합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종원, 이병준, 최종훈, 윤성민과 함께 액션스타 ‘해당화’ 역의 태미가 출연을 확정지은 ‘여자전쟁’은 100% 순수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박인권 화백의 작품을 바탕으로 7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에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구성돼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최종원, 이병준, 최종훈, 윤성민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생활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여자전쟁’의 첫 번째 이야기 ‘봉천동 혈투’는 IP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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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드라마 '여자전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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