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매니지먼트사 디딤531이 지난 1월 폐업하고 디딤531의 대표가 새로운 기획사로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디딤531의 최윤배 대표는 9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1월 디딤531이 폐업을 하게 됐다. 새로운 이름의 엔터테인먼트를 다시금 차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딤531에 소속됐던 오타니료헤이와 배우 박지수, 김서라 등과 새 기획사와 계약을 위한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배우 남궁민과 박시연은 디딤531과의 계약이 만료돼 떠났다. 디딤531은 지난 2013년 5월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서 디딤531로 이름을 변경한 바 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