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9일 영등위 등급분류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12세 관람가로 확정, 상영시간은 141분 6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세 관람가 판정에 대해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으로 경미하게 표현된 수준으로 그 외 공포, 대사 및 주제는 12세이상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영화. (단, 일부 장면에서 어린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 있어 관람 전 부모 등의 검토가 필요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벤져스2’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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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