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후배 임지연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보다 낫다"며 칭찬했다.
임지연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게와 조개를 잡아 갯벌의 여전사로 등극할 예정.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꾸밈없는 솔직함과 거침없는 생존으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임지연은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갯벌로 향했다. 그곳은 전날 갯벌 사냥에 나섰던 병만 족장마저도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던 만큼 걷기도 힘든 장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임지연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거침없이 게와 조개를 잡은 것은 물론, 온몸에 이어 얼굴까지 진흙을 잔뜩 바른 채 노래를 부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성재는 "안젤리나 졸리 보다 낫다"며 극찬, 임지연의 에너지 넘치는 생존 능력을 인정했다는 후문.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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