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9월 내한공연을 앞둔 록 밴드 마룬5 공연티켓 예매가 시작되었다.
지난 2008년 첫 내한공연부터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마룬5는 공연장을 수놓았던 수천 개의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열정적인 호응을 보여준 서울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하며 오는 9월 다시 한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1년과 2012년 부산 공연에 이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지방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은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룬5는 메이저 데뷔 이후 현재까지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세계 음악팬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며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으로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선보인 ‘V’ 앨범 또한 ‘맵스(Maps)’와 ‘애니몰즈(Animals)’ 등 싱글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마룬5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맵스’는 팝 음악으로서는 전례 없이 국내 주요 음원 종합 차트에서 국내 뮤지션의 곡들과 경쟁을 벌이며 1위를 차지했고,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이 출연한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흥행 돌풍과 더불어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 등의 OST곡 또한 국내 음악 차트를 점령하면서 국민 밴드로 불리는 마룬5의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11년과 2012년 부산에서의 단독공연으로 지방 팬들과 만남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단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재해석한 연주 영상으로 유투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데이빗 포스터, 아비치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4월7일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4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와 YES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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