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은 배우 전소민과 윤현민의 열애를 언급했다.
김인권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 제작 대명문화공장) 관련 인터뷰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의 열애 소식을 접하고 감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과 윤현민 커플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고, 덕분에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인권은 "두 사람의 열애 기사마다 '약장수'가 언급되고 있다. 친분은 없지만, 그렇게 영화를 알릴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당시에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약장수'는 고독사에 내몰린 외로운 할머니와 가족을 위해 효(孝)를 팔아야 했던 약장수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인권, 박철민, 이주실 등이 출연한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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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