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인 드한이 공포 영화에 캐스팅 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인 드한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연출했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새로운 공포 영화, ‘어 큐어 포 웰니스(A Cure for Wellness)’에 출연할 예정이다.
데인 드한과 함께 미아 고스도 캐스팅 됐으며 영화의 내용은 유럽의 ‘웰니스 스파’에 간 상사를 데려오기 위해 이곳을 찾은 주인공(데인 드한 분)이 이내 사악한 목적을 지닌 웰니스 스파의 정체를 깨닫고 도망치려 하는 내용이다.
데인 드한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악역으로 등장,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은 외모로 국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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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