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깜짝 생일 이벤트를 받고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의 미니 팬미팅 장면이 전파를 탔다.
MC들은 팬들에게 기운을 받자며 환호를 요청했다. 이때 팬들은 환호가 아닌 생일 노래를 불렀다. 세훈만 모르게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세훈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얼굴을 감쌌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세훈에게 ‘22’라는 숫자 모양의 초가 꽂힌 케이크도 선사했다. 세훈은 “정말 해복하다.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연지,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매드타운, 미쓰에이, 백지영, 송유빈, CLC, 언터쳐블, 에이블, FT아일랜드, 엑소, 엔소닉, NS윤지, JJCC, 케이윌, 크레용팝,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