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보희, 한진희-김영란 의심 시작..심부름센터 검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9 21: 19

이보희가 한진희의 영화관 데이트에 대해 알았다.
9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은하(이보희)가 장훈(한진희)과 달란(김영란)의 영화관 데이트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하의 지인이 찾아와 은하에게 "그저께 장훈이 영화관에서 다른 여자와 영화를 보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은하는 "동창이겠죠. 그럴 거에요"라고 변명을 했고, 지인은 "두 사람이 계속 이야기하며 사이가 좋아 보였다. 초반이면 불씨를 꺼야한다. 진상을 잘 파악해라"고 충고한다.

이후 은하는 혼자서 "요즘 이상하긴 하다. 뻑하면 한밤중이야"라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고민 끝에 심부름 센터를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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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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