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PD "'1박2일' 다음으로 보도국과 콜라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09 21: 40

'두근두근 인도' 이예지PD가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기자 특집 촬영 후 보도국과 다시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예지PD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의 기자간담회에서 "'1박2일' 촬영을 한 후 촬영했다. (콜라보레이션이) 사내적으로 열려있다. 즐겁게 참여해줬고, 김기흥 기자님이 우리를 도와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 9시 뉴스를 우리 힘드로 만드는 게 어려워서 도움을 기꺼이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뉴스의 가치가 없으면 그 기준이 충족하지 않은면 허락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철저하게 보도국의 입장에서 받아보시겠다고 했다. 결과는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런 콜라보는 계속 사내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있다.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서로 원하면 도와주는 분위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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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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