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의 무릎에 누우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4회에서는 술에 만취한 채 최무각(박유천 분)에게 업혀 경찰서에 오게 되는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초림은 만취돼 무각에게 업혀 경찰서로 오게 된다. 술에 취한 그는 소파에 앉아있다가 무각의 무릎에 쓰러지는데, 이 과정에서 묘한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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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