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을 위해 정찬우 앞에서 만담 개그를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4회에서는 극단에서 쫓겨난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박유천 분)을 찾아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이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아 초림이 극단에서 쫓겨났고, 이에 대해 따진고 나선 것. 미안함을 느낌 무각은 극단을 찾아가 극단장(정찬우 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용서를 구한다.
그러자 극단장은 자신을 웃겨보라고 요청했고, 무각은 이에 성공해 초림에게 다시 기회를 만들어줬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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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