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연쇄살인이 다시 시작됐다. 박유천과 윤진서가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4회에서는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정체 불명의 살인범은 차례로 사람들을 죽이고 팔목에 바코드 모양을 칼로 남겨 놓는다. 이 같은 사건에 한 공원에서 또 발생한 것. 앞으로 이 사건이 또 어떻게 전개에 영향을 미칠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다.
joonamana@osen.co.kr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