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엑소’ 세훈-백현, 문가영 시선 느끼자 19금 장난 시동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9 22: 30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 세훈과 백현이 문가영의 시선을 느끼자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9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송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2화에는 옆집에 이사 온 엑소 멤버들을 망원경으로 주시하는 연희(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발견한 엑소 멤버들은 “우리 스토커 있냐”며 놀라면서도, 서로 눈짓으로 장난을 칠 것을 동의했다. 이에 세훈과 백현은 갑자기 소파 위에서 키스하는 시늉을 하며 19금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본 연희는 당황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이런 걸 원한 게 아닌데”라며 침만 꼴깍 삼켰다. 이후 찬열이 거실에 나오자 멤버들은 장난을 멈췄다. 디오는 연희를 향해 손을 흔든 후 커튼을 닫았다. 만화 같은 코믹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의 옆집에 엑소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를 그린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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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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