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7', 신작 맞서 박스오피스 1위 수성..150만 돌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10 07: 29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신작 '장수상회', '화장'에 맞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9일 하루동안 전국 755개 스크린에서 7만9,891명을 동원, 누적 154만4,005명을 기록했다.
개봉 9일만에 150만명을 돌파한 것.

지난 9일 개봉한 '장수상회'는 개봉 당일 640개 스크린에서 5만3,3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스물'로, 4만여명을 동원했으며 4위 '화장'은 1만명대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장수상회'와 '화장'은 노년의 로맨스와 고민을 서로 다른 톤으로 그려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과 임권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아왔다. '장수상회'는 박근형-윤여정 주연, '화장'은 안성기-이호정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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