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가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 집필을 시작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인디와이어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편에 이어 ‘인크레더블2’의 각본을 맡은 브래드 버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크레더블2’ 집필 시작을 알렸다.
그는 “이제 막 ‘인크레더블2’ 집필을 시작했다”면서 “조만간 ‘인크레더블2’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팬들은 ‘인크레더블’ 1편에 이어 약 10년 만에 ‘인크레더블2’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인크레더블’은 은퇴한지 벌써 15년 된 슈퍼 히어로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활약을 다룬 애니메이션. 지난 2004년 국내 개봉해 1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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