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이먼디가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 중이다.
소속사 AOMG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사이먼디가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인 것은 맞다. 몇 곡의 녹음은 이미 마친 상황"이라며 "하지만 발표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곡 작업이 진행되는 속도에 따라서 컴백 시기가 변경될 것. 구체적으로 일정이 잡힌 것은 없고, 상반기 컴백은 목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디는 지난 2009년 슈프림팀으로 데뷔, '그땐 그땐 그땜', '나만 모르게'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 2013년 슈프림팀의 '땡스 포 더 웨이트(Thanks 4 the Wait)' 발매 후, 가수 박재범이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힙합레이블 AOMG에 새 둥지를 틀고 공동 대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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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