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결승 끝나고 한주 더본다..12일 특집 방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10 10: 38

SBS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를 한 주 더 볼 수 있게 됐다.
1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K팝스타4’는 오는 12일 대망의 우승자가 선정된 후 오는 19일 시즌 4 뒷이야기를 담은 특집 방송을 한다.
현재 제목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K팝스타4 에필로그’라는 가제로 기획 중이다.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생방송 무대 뒷 모습과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심사위원 3인방의 인터뷰 등이 담길 예정이다.

‘K팝스타’는 이번 시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기획사 대표들이 직접 신인을 발굴한다는 구성, 그리고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다는 매력 요소가 있다.
오는 12일 시즌 4의 왕관을 차지할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 풍부한 표현력의 케이티김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을 가진 정승환이 우승을 두고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한편 SBS는 현재 ‘K팝스타4’의 후속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두고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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