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SBS ‘나이트라인’ 출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10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속보] 이문세 SBS ‘나이트라인’ 앵커데뷔!’라는 제목과 함께, 세트장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지난 9일 방송된 ‘나이트라인’에서 만난 이문세와 배재학 앵커의 투샷이 담겼다. 이문세는 이날 ‘나이트라인 - 배재학의 0시 인터뷰’에 초대손님으로 자리했다.
앞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던 그는 배재학 앵커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문세는 13년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으로 성공적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실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과연 내 음악이 수 많은 세대들, 그들의 가슴을 관통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숙제였다. 기존의 이문세 음악을 사랑했주셨던 분들 사이에서 조차 ‘너무 생경하다’ 그런 소리도 나올법해서, 두려움이 꽤 많았다”고, 컴백을 앞두고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계속 내 갈 길을 가겠다. 여러분의 힘찬 박수에 내딛는 발걸음이 더 힘찰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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