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남’ 노민우 “이번 드라마 OST 친동생이 직접 불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0 14: 50

배우 노민우가 ‘유감남’ OST 작업에 친동생이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런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제작 ㈜콘텐츠풀, ㈜ACC)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민우는 “‘유감남’의 OST 총 세 곡이다. 그 중에 한 곡은 미국에서 공부 중인 친동생이 직접 부른 곡으로 이번 드라마가 목소리를 알리는 계기됐다”며 “그동안 제가 작곡한 노래들은 심각하고 슬픈 곡이 많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연애 세포를 분출시키는 달달한 곡을 만들었다. 연애하고 싶은 분들이 가끔 들으시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 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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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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