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남’ 노민우 “게이설은 이제 그만, 여자 좋아한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0 15: 07

‘유감남’ 노민우가 게이설에 대해 일축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런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제작 ㈜콘텐츠풀, ㈜ACC)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민우는 이번 역할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윤태운이라는 역할은 연애 경험도 없고 여자 손 한 번 잡아보지 못한 캐릭터다.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연애 경험은 많다”고 말하며 “더 이상 게이설은 내지 말아 달라. 저 여자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 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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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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