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남’ 남기훈 PD "기획 단계에서부터 노민우만 생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0 15: 08

‘유감남’ 남기훈 PD가 노민우의 캐스팅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런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제작 ㈜콘텐츠풀, ㈜ACC)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기훈 PD 배우 캐스팅에 관한 질문에 “작년 기획 단계에서부터 윤태운 역에 노민우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네 명의 캐릭터들이 모두 독특한데 배우들 모두 캐릭터에 녹아들어 캐스팅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 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좌충우돌 이야기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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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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