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측 "헬로 몬스터' 프로파일러役, 제안 받고 검토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0 15: 25

배우 이상윤이 드라마 '헬로 몬스터'의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0일 OSEN에 "'헬로 몬스터'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남자주인공인 프로파일러 역을 제안 받았다. tvN '라이어 게임'에서 심리학과 교수이자 최고의 사기꾼으로 분한 바 있는 그가 이번 역할을 하게 될 지 눈길을 끈다.  

한편 '헬로 몬스터'는 위험한 남자와 그 남자를 스토킹하는 여자가 각자의 감정을 숨긴채 함께 범죄를 해결하고 싸우다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직장의 신' 노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 연애의 모든 것', '보스를 지켜라' 권기영 작가가 집필한다. '블러드'와 '후아유-2015'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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