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기성이 탤런트 노주현의 독설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 녹화에서 "일주일만에 7kg을 감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 ‘별들의 고향’ 특집 김희철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함께 출연한 노주현이 배기성을 보고 “왜 이렇게 살이 쪘어”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던 것.
그는 이어 데뷔 당시 샤프한 외모로 김원준에 대항하는 꽃미남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배기성은 박상철의 ‘황진이’를 선곡, 데뷔 22년 만에 단독으로 처음 무대를 꾸미며,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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