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손’ 김성수 “베드신 편집, 아쉽다”

배우 김성수가 베드신이 편집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는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베드신이 편집돼서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베드신이 편집된 게 아쉽다. 다 편집이 됐더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옳은 결정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수는 극 중 저명한 신경외과 전문의 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검은 손’은 완벽했던 수술 이후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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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