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딸 이레를 위해 폭풍 랩을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차사랑(이레 분)이 엄마 차미래(이유리 분)를 위해 합창반 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은 노래를 하던 중 위기 상황이 생기자 한열(이동건 분)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한열과 미래가 무대 위에 올라 사랑을 위한 흥겨운 노래를 이어갔다. 특히 미래는 사랑을 위해 폭풍 랩을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이 자리에는 만호(강남길 분)가 등장해 색소폰을 연주했다. 만호의 연주는 감동을 안겼다.
'슈퍼대디 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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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