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옥담, 평생 딸 운 없다는 말에 충격 "부적쓰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0 21: 03

백옥담이 딸 운이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선지(백옥담)의 자식운을 점보고 온 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란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선지와 무엄(송원근) 부부에게 "너희에게 딸 운이 없대"라고 말한다.
이에 선지는 "다른 곳에 가서 보자"고 믿지 않으려 하고, 달란은 "두 군데 가서 봤어. 둘 다 대답 똑같애. 올해는 아들 쌍둥이래"라고 말한다.

무엄은 "6명은 아무래도 그렇다"라고 말하고, 선지는 "부적은 안된대?"라고 말했다. 달란은 "역술가 왈, 부적이면 부자 안될 사람 어딨냐. 부적 쓰면 다 부자되고 병도 다 낳고.."라고 말해 선지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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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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