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보희, 한진희 얼굴팩 해달란 말에 바람 확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10 21: 12

이보희가 한진희의 바람을 확신했다.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은하(이보희)가 장훈(한진희)의 바람을 확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은하는 장훈이 씻고 들어오자, 장훈이 봤다는 그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장훈은 "그 영화 재미없다고 하더라"고 말하고, 그 자리에 있던 지아(황정서)는 "아빠 음악 영화 좋아하지 않냐"고 말한다. 장훈은 "클래식이 좋다. 인디음악 영화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은하는 그 이야기를 듣고 거의 확신을 하며 "이 인간 바람피우는 구만"이라고 속엣말을 했다.

이후 장훈은 은하에게 "요샌 팩 안하냐. 나도 요즘 얼굴이 땡긴다. 나도 얻어하자"고 평소 안하던 짓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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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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