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가 사랑을 확인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의 미래(이유리 분)에 대한 굳건한 마음이 그려졌다.
한열은 자신에게 고백한 지혜(서예지 분)에게 “나는 미래 뿐”이라면서 미래를 사랑한다고 했다.
한열은 이후 미래를 야외로 데려나가 이벤트를 펼쳤다. 한열은 미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미래를 감동하게 했다. 미래는 한열의 어깨에 기댔고, 한열은 그를 뜨겁게 포옹했다.
시한부인 미래 또한 한열을 사랑하게 되며 삶에 대한 의지가 샘솟고 있는 상황. 이들이 행복한 앞날을 그려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슈퍼대디 열'은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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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