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기절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화엄(강은탁)과 백야(박하나)가 빌딩의 스카이라운지에 밥을 먹으러 가는 장면이 방송이 됐다. 두 사람은 이별 전 화엄의 생일까지 화엄이 하고 싶은 일들을 같이 하기로 한 상태.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 탄 후 24층을 누른다. 화엄은 밑을 보다가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쓰러진다. 백야는 화엄의 이름을 부르며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성한 작가는 출연 배우들이 난데없이 죽어 나가는 상황을 자주 그려내고 있어, 이날 화엄의 상황 역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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