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의 최지우와 이서진이 떡국 지단을 부치며 티격태격 했다.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아테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할배들과 두 짐꾼의 좌충우돌 설날 풍경이 펼쳐졌다.
최지우는 타국에서 설날을 맞는 할배들을 위해 떡국을 준비했다. 이서진에게 떡국에 올리는 지단을 부쳐달라고 했고 이서진은 처음 들어보는 지단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서진은 최지우의 설명에 따라 지단을 부쳤지만 프라이팬이 아니라 결국 스크램블을 만들었고 최지우의 손을 거쳐 다행히 지단을 살려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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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