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종현, 인도서 버스킹으로 시선집중...'한류 알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0 22: 29

씨엔블루 종현이 인도에서 기타 버스킹 공연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현지 취재를 위해 인도 콜라바 지역을 찾은 아이돌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현을 비롯한 멤버들은 취재를 위해 "한국을 아시냐"며 끊임없이 물었지만 모른다는 대답만 반복하는 현지인들에 씁쓸하게 미소지었다.

이에 종현은 한국과 K-POP을 모르는 인도 사람들을 위해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내 사랑아'를 노래했다. 이에 현지인들은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같다"며 "중국인 인가? 일본인인가?"라고 관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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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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