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수호, 인도서 현지 포토그래퍼로 전락...'엑소의 굴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10 22: 38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취재를 위해 인도 콜라바 지역을 찾은 수호와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취재를 위해 두리번거리던 중 "익스큐즈 미"라며 말을 걸어오는 인도 현지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저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에 수호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민호는 "여러분은 엑소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며 폭소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jsy901104@osen.co.kr
'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