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의 최지우가 이서진 없이 첫 단독 가이드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찬란한 영광을 대표하는 아크로폴리스와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파나티나이코스 경기장 등 신화와 역사의 나라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찾은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크로폴리스 관광 후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할배들의 가이드를 맡겼다. 이에 최지우는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렌트를 위해 자리를 비워야했고 결국 최지우가 처음으로 단독 가이드에 나섰다.
최지우는 불안한 마음에 할배들에게 계속 물어봤고 손에서 휴대폰을 놓을 줄 몰랐다. 휴대폰의 지도를 보며 걸었지만 결국 잘못 길을 가서 할배들의 발길을 돌려야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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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