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레드윙즈, 즉석배틀 승..마카오 호텔 VIP룸 차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0 23: 23

레드윙즈가 블루아이와의 즉석 댄스배틀에서 승리해 마카오 호텔의 최고급 VIP룸을 차지했다.
레드윙즈는 10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 시즌3에서 리한나, 데이비드 베컴 등 초특급 VIP만 사용할 수 있다는 VIP룸을 차지했다.
이날 레드윙즈에서 즉석 댄스 배틀에 도전한 도전자는 여은지, 소문정, 신규상이었고, 블루아이에서는 김태현, 김수로, 박인수가 나섰다.

여성멤버들이 가이 레스꾸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신규상과 박인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규상은 화려한 비보잉으로 실력을 드러냈고, 박인수 역시 스킨십이 가미된 춤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결국 레드윙즈가 선택을 받아 VIP룸을 사용하게 됐다.
한편 '댄싱9' 시즌 3는 시즌 1, 2를 통해 각각 한 번씩 우승컵을 차지한 레드윙즈, 블루아이의 정예멤버들이 모여 더욱 치열한 대결을 통해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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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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