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백일섭, 그리스서 나홀로 지하철 여행 '처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10 23: 10

'꽃보다 할배'의 백일섭이 그리스에서 나홀로 여행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찬란한 영광을 대표하는 아크로폴리스와 근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파나티나이코스 경기장 등 신화와 역사의 나라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찾은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일섭은 아크로폴리스 관광 후 할배들과 헤어졌다. 아침에 운동화에 커피를 쏟아 색이 변해 새 운동화를 사기 위해서였기 때문.

백일섭은 이서진, 최지우도 없이 지하철로 향했고 혼자 지하철표를 샀다. 백일섭은 인터뷰에서 "내 돈으로 처음으로 지하철표를 사봤다. 실수가 많았다"며 웃었다.
이어 백일섭은 지하철 이동 후 신발가게로 갔고 점원과의 어려운 대화 끝에 결국 자신의 사이즈의 운동화를 받아 신발을 샀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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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할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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