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레이먼킴·이연복 등 6인, '1박2일' 출격..주안상 만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11 08: 27

‘1박 2일’에 초특급 게스트 군단이 출동했다. ‘일류 셰프군단’ 강레오-레이먼 킴-이연복부터 ‘연예계 요리헌터’ 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까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전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셰프특집 제 2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조합의 여섯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반갑게 인사하며 모여든 멤버들에게 유호진 PD는 “오늘은 특별히 1박 2일동안 함께 여행할 게스트가 있습니다”라며 게스트가 있음을 알렸다. 이에 멤버들은 “봄 처녀다! 봄 처~녀~ 오시네~”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여자 게스트를 희망하며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멤버들은 실망감에 젖어 들고 말았다. 여섯 멤버들은 ‘셰프특집 1탄’을 함께 했던 레이먼 킴을 필두로 강레오-이연복이 나타나자 “왜 왔어요~”라며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못 본 척 등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남동 탕수육으로 유명한 43년차 셰프 이연복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저기 기장님 아니세요?”라며 누군지 알아보지 못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이어 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의 등장에 멤버들은 줄줄이 거부사태를 일으키는 한편, “조합이 희한하네”라며 의아함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이에 뛰어난 요리 실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에 예능감까지 갖춰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한 강레오와 레이먼 킴, 떠오르고 있는 스타 셰프 이연복에 김민준-샘 해밍턴-조세호가 함께 하게 돼 어떤 방송이 탄생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섯 게스트들은 ‘1박 2일’ 멤버들과 2인 1조로 짝을 맺어 ‘최고의 주안상’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며 “좀 벽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김주혁을 거부하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어떤 게스트가 김주혁과 짝이 될지, 어떤 조합으로 여섯 남남커플이 탄생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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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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