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맡은 케이블채널 tvN 금요 코미디 ‘초인시대’가 첫 회부터 2%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방송한 ‘초인시대’ 1화는 시청률 평균 1.9%, 최고 2.3%로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에 제작진은 “열심히 만들었는데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초능력자인 이이경(이이경 분)이 등장해 유병재-김창환과 새로운 호흡을 자랑한다. 세 초인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기상천외한 모험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선사한다.
tvN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서 찌질하지만 공감도 높은 상황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유병재가 극본과 동시에 주연을 맡아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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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방송화면 캡처